전북도, 독일 베를린서 '전통 무용과 올림픽 유치' 동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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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독일 베를린서 '전통 무용과 올림픽 유치' 동시 알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이 독일 베를린에서 창작무용을 성황리에 공연하며 대한민국 전통예술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은 27일(현지시각) 유럽 공연예술의 중심지인 슈타츠오퍼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창작무용 '고섬섬'을 공연했다.

특히 지역의 전통을 현대무용 언어로 풀어낸 이번 무대는 전북이 보유한 고유문화의 예술적 확장 가능성과 세계무대와의 소통 역량을 동시에 증명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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