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전라남도가 유기농 볏짚을 토양에 환원해 농업부산물을 자원화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지력을 증진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유기농 볏짚 환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중 유기농 벼 인증을 받은 농지로 유기농 볏짚을 환원하면 ha당 25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볏짚 환원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미질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토양 탄소 축적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다"며 "친환경 벼 인증 농가의 농가 경영비를 줄여 농가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