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진 광복 80주년 기념 '2025 제2차 차세대동포(청년) 모국 초청연수'가 28일 오전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호텔 인천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 주관으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전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에는 전 세계 37개국에서 모인 265명의 재외동포 청년이 참가했다 이들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부산의 유엔기념공원을 비롯해, 국립부여박물관과 과학관 방문, 전주대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중국에서 참여한 양현경 씨는 "공주에서의 연수를 통해 백제 역사와 정체성을 깊이 느끼며, 동포 청년으로서의 뿌리와 미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선배 재외동포와의 만남으로 진로 및 정체성 고민에 대한 조언을 얻으며 성장한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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