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약 2만 5000년 역사상 처음으로 발견된 '생명체'가 관심을 끌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 한라산 자락에서 난초과 유령란 속의 미기록 후보종 식물을 처음 발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에 해당 식물이 제주에서 발견된 것은 기후변화 가속화로 해당 식물의 분포가 한반도 남단까지 확장됐음을 의미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식생대의 북상과 식물상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뜻한다고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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