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법명 톈진 갸초)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른 티베트인 가수가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
2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티베트 망명정부는 티베트인 가수이자 사회운동가인 20대 아상(본명 츠크테)이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고 밝혔다.
티베트 망명정부는 성명을 통해 아상이 이달 초 달라이 라마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른 뒤 구금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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