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김재경 수리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개인 맞춤형 수면 가이드 알고리즘이 삼성전자와 협업해 최근 출시된 ‘갤럭시 워치8’에 적용,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공개됐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더 고도화된 수면 시간 추천 알고리즘과 수면 질환 예측 알고리즘 ‘SLEEPS’ 개발도 병행 중이다.
김재경 KAIST 수리과학과 교수는 “수학 연구실에서 시작된 알고리즘이 삼성전자와 협력해 현실 서비스로 구현돼 기쁘다”며 “논문 속 수식이 실제 사용자들의 수면 습관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 것이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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