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도립국악원 무용단이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 국립오페라극장(Staatsoper Berlin)에서 창작무용 '고섬섬'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마라톤 영웅 손기정(1912∼2002)이 금메달을 딴 베를린에서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전북이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부연했다.
김 도지사는 "이번 베를린 공연은 문화올림픽에 도전하는 전북의 저력과 가능성을 알린 상징적인 행사였다"며 "전북의 예술적 자산을 세계와 나누면서 문화 외교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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