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과 금융권이 부동산 중심 자금 흐름에서 벗어나 첨단산업, 벤처기업,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유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금융혁신에 나선다.
권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그간 금융권이 담보·보증 대출과 부동산 금융에 과도하게 의존해 ‘이자장사’라는 비판을 받아왔다”며 “AI, 혁신기업, 자본시장, 지방·소상공인 등 생산적이고 새로운 영역으로 시중자금이 흐르도록 금융이 물꼬를 터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업이 투자금을 조달하고 국민이 성과를 공유하는 자본시장을 생산적 금융의 핵심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금융권이 투자를 통한 자금공급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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