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마추어 골프 세계랭킹 1위 출신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프로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여자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출신인 로티 워드가 2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워드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 LPGA 투어 19개 대회에선 모두 다른 우승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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