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KTX 천안아산역∼천안 제3산업단지 5.9㎞ 구간에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백석농공단지의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 운행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단지와 KTX 천안아산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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