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11개 악취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인 80개 전 지점에서 악취가 '무취'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는 2008년부터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55개 악취관리지역 중 단일 지자체 기준으로 가장 많은 11곳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악취관리지역의 대기질 개선 노력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밀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하반기에도 실태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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