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은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와 공동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Eyluxvi9)의 품목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제형, 제법 등 여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제품과 차별화돼 있다”며 “치명적인 안구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접근성 높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가 유럽, 한국, 일본 등 12개국에서 2022년 6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수행한 임상 3상 시험 결과, 431명의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ALT-L9를 아일리아와 비교 평가했더니 아일리아와 치료의 동등성과 안전성이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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