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다양한 막말 논란이 불거진 최동석(69)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지난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건배하는 사진을 두고 "무능한 사람은 무능한 사람끼리 논다"고 비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최 처장은 지난해 5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방송에서 문 전 대통령과 조 전 대표가 건배하는 사진을 올리고 "무능한 사람은 무능한 사람끼리 논다”며 “무능한 사람들끼리 서로 존경한다.돌아버리는 거지”라고 썼다.
앞서 같은 해 4월 20일에는 문 전 대통령, 조 전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 임종석·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다섯 명을 거론하며 "국가적 재앙을 만든 자들"이라며 "이 자들은 정치판에서 몰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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