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LS일렉트릭과 전력설비 진단 특화 AI에이전트 개발

네이버클라우드는 LS일렉트릭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전력설비 진단 특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공동 개발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클라우드 전환 등을 함께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경량 AI 모델 '하이퍼클로바 X 대시(이하 HCX-DASH)'를 기반으로 전력설비 진단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하고 제조 산업 전반의 AI·클라우드 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달 LS일렉트릭과 'AI 에이전트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HCX-DASH 기반의 전력설비 진단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 협력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