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안방 광주에서 LG 트윈스에 3연패로 무너진 데 이어 부산 원정 주말 3연전까지 모두 무릎을 꿇는 참사를 겪게 됐다.
KIA는 이날 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오선우(1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패트릭 위즈덤(3루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KIA도 1회초 선두타자 고종욱이 롯데 선발투수 나균안을 상대로 좌전 안타로 출루,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공격이 활기를 보이면서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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