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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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자 선정

배우 이병헌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포문을 연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이병헌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이번 개막식은 영화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새롭게 가다듬는 전환점이 될 자리로, 그 의미 깊은 순간에 이병헌이 함께해 관객과 영화인을 하나로 잇는 특별한 무대가 완성될 것”이라며 “30회를 맞은 영화제의 상징성과 무게를 더욱 단단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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