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DC아이파크몰) ◇“부가가치 높이려면 디벨로퍼 관점으로 봐라” 27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만난 김대수 HDC아이파크몰 대표는 “옛날 백화점 방식으로는 매번 천편일률식의 매장 구성밖에 할 수 밖에 없겠지만, 디벨로퍼로서 들어가게 되면 접근 방식과 개발 철학 자체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 대표는 과거 31년간 롯데백화점에서 근무했던 ‘유통 전문가’로, 2022년부터 HDC아이파크몰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그는 “주거시설 외에도 쇼핑몰 등 상업시설을 매력있게 만들어 제공하면 전체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다”며 “매력적인 유통 브랜드 유입 자체가 부동산 가치(분양가 등)를 높이고,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의 수익 압박을 덜어주면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공간 혁신을 시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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