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무심천 청남교 인근에 조성한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시가 꿀잼행복도시를 구현하고자 무심천 내 물놀이장 겸 썰매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공사를 시작한 곳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 시민들께 시원한 꿀잼 콘텐츠를 더 제공하고자 이번 물놀이장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현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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