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선정으로 2024년부터 3년간 계획으로 추진한 '디지털 복제(현실과 동일한 가상 공간에 각종 정보를 구현하는 것) 울산' 사업이 완성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와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1:1천) 수치지형도 제작, 디지털 복제 운영에 필수적인 도심지역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대축척 수치지형도는 기존 1:5천 지형도로는 표현이 어려웠던 하수관(맨홀),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횡단보도 등 도시 기반의 세부 위치까지 포함해 도시계획 수립, 기반 시설 설계, 긴급 대응, 지하 시설물 관리 등에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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