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주말 이어진 미국과의 산업·통상장관 간 ‘연장 협상’ 끝에 미국에 제시할 수 있는 대부분 카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일본이 미국 투자에 5500억달러 투자 펀드를 결성했다고는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미·일의 설명이 서로 다른 상황”이라며 “우리도 이 같은 기술적 협상으로 (실제 투자가 아닌) 금융지원안을 카드로 쓰는 게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전했다.
우리가 일본 못지않은 제안을 건넸고, 미국으로서도 한국이 중국과 EU, 일본 다음으로 주요한 협상 국가라는 게 그 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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