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이혼한 아내를 과거에 소개시켜 줬던 자신의 30년 지기 절친과 전 아내가 결혼을 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전업주부였던 여동생이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는데, 재산분할도 제대로 못 받고 양육권만 받게 되자 A씨가 '큰 조카의 대학 등록금을 도와주는 게 어떠냐'고 아내에게 물었다가 갈등이 생긴 것이다.
이혼 이후 A씨는 고등학생 딸의 양육비도 꼬박꼬박 보냈지만 아내는 딸도 만나지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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