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2연속 메달' 김우민, 올림픽 금메달 꿈 향해 '힘차게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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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2연속 메달' 김우민, 올림픽 금메달 꿈 향해 '힘차게 전진'

첫 올림픽 메달의 기쁨을 누리고 1년이 지난 뒤 김우민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올림픽 금메달 꿈을 향해 다시 힘찬 전진을 시작했다.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71을 기록하고 금메달을 따냈던 김우민은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을 일궜다.

한국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의 박태환 이후 13년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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