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출범 뒤 미국 육군 기지들의 이름이 현행법을 우회해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 장군들의 이름을 연상시키는 명칭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미 상·하 양원은 트럼프 1기 정부가 끝나가던 2020년 말 남부연합 장군의 이름을 딴 미군기지 명칭을 바꾸는 내용 등을 담은 국방수권법(NDAA)을 처리했다.
기지 이름이 이처럼 꼼수로 바뀐 것은 포트 브래그뿐만이 아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