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27일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박을 다시 차단하고 선박에 탑승한 국제 활동가와 언론인 등 21명을 억류했다.
구호단체 프리덤 플로틸라 연합(FFC)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해군이 자정 직전 가자지구 해안 약 74km 떨어진 국제 해역에서 구호물자를 싣고 항해하던 선박 한달라호를 강제적으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는 유명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승선한 구호선 마들렌을 가자지구 인근 해역에서 이스라엘 해군이 나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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