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도시도 자연을 품을 수 있다.”… 람사르 총회서 생태 해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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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도시도 자연을 품을 수 있다.”… 람사르 총회서 생태 해법 전해

이날 부스를 찾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에디 앤드류스(Eddie Andrews) 부시장은 “케이프타운은 세계유산을 지닌 아름다운 도시지만, 빈곤과 주거 문제로 도시개발 압력이 크다”며 “환경보전과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이중 과제 속에서 해답을 찾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 시장은 “철새가 쉬어가는 곳이 도시 안에 있다는 것은 도시가 자연을 품고 있다는 뜻”이라며 “장항습지는 국제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 거점으로, 습지 보전은 더 이상 하나의 도시, 하나의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다.국제사회와 협력해 철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보전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레드쇼 대표가 세계습지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협력의지를 공유하자 이 시장은 “장항습지생태관은 시민과 생태가 만나는 교육과 체험의 중심지”라며 “WWT와의 협력을 통해 생태관의 글로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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