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협상 개시 합의 속 태국·캄보디아 국경 무력충돌 나흘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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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협상 개시 합의 속 태국·캄보디아 국경 무력충돌 나흘째 계속

태국과 캄보디아가 미국 중재로 휴전협상 개시에 합의한 가운데 양국 국경 지역에서 무력 충돌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태국 육군 부대변인 리차 숙소와논 대령은 27일 캄보디아군이 새벽 수린주 민가를 포함한 태국 영토에 포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인명피해 말고도 태국에서 약 13만1000명, 캄보디아에서는 3만7000명 이상이 피난길에 올라 양국 국경지역 은 대부분 텅 빈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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