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이 시행된 지 열흘 만에 대상자 311만명 가운데 69.1%(215만명)가 신청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부담경감 크레딧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수도 요금 등 공과금과 4대 보험료를 납부하도록 최대 50만원의 디지털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짧은 기간 내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시스템 관리 및 콜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과 함께 시행 중인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까지 소상공인 3대 지원 사업이 함께 시행 중인 만큼,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께서는 3가지 사업을 모두 신청하셔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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