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발해 등이 있었던 중국 지린성 지역의 공산당 최고위 인사가 이들 국가의 역사에 대해 "떳떳하게 분명히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린성 지역 고대사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떳떳하게 부여·고구려·발해 등의 역사를 분명히 설명해야 한다"면서 "가장 직관적인 방식으로 나타내 관람객들이 한눈에 환히 알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2000년대 초중반 고구려·발해 등 한국 고대사를 자국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동북공정을 시도해 논란이 된 바 있으며, 최근 들어 '중화민족 공동체론'을 내세워 자국 내 소수민족 역사를 중국사로 편입하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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