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기업의 독과점 횡포나 소상공인 갑질 행위를 막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법'(온플법) 입법이 미국의 입김에 다시 표류하는 모양새다.
미국 하원은 지난 1일 의원 43명 명의로 트럼프 행정부에 한국 무역 협상에서 온플법을 의제로 다루라고 촉구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온플법을 거대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을 규제하는 법(독점규제법)과 갑을관계를 다루는 법(공정화법)으로 이원화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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