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대중음악사학자’ 장유정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은 대중음악의 역사 계보를 연구해온 국내 1세대 학자다.
신민요, 독립운동가요, 트로트,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음악의 뿌리를 파헤쳐온 그의 질문과 관심사는 늘 우리 음악의 뿌리가 어떻게 형성됐고 우리 곁에 어떤 노래들이 있었으며 대중이 어떻게 향유해 왔는지 파헤치는 데 있었다.
끝으로 장 교수는 “대중음악 역사를 연구하는 이유는 과거를 공부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기 때문”이라며 “내가 좋아하고 내가 사랑하는 음악을 어떻게 동시대 대중과 연결지을지 고민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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