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교육지원청이 화산중학교와 신녕중학교의 통폐합을 추진하자 화산면지역 단체와 동문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 학교 교직원도 "학부모들이 화산중학교 폐교를 원하지 않고 있다"고 지역정서를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 15명 미만의 학교를 통폐합 대상으로 권고 하고 있으나 통폐합 추진에 따른 반발을 우려해 (폐교) 대상 학교 학부모 60% 이상 찬성해야 추진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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