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계획비율은 미군 교리에서 사용되는 공격과 방어 전투 수행에 필요한 병력의 상대적 비율을 제시하는 개념으로, 이 비율은 주로 기습공격과 같은 공세작전에서 요구되는 병력과 방어작전에서 효과적인 방어를 위해 필요한 병력의 비율을 의미한다.
연구진이 최소계획비율을 적용해 한국군의 적정 상비병력 규모를 분석한 결과, 북한군 총병력 128만명을 전제로 한국군은 한반도 전역 수준에서 최소 51만명(2.5:1), 최대 85만명(1.5:1)의 병력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연구진은 적정 상비병력을 유지하는 것은 전쟁의 승패에 핵심요소라면서 "특히 수세 후 공세 전략을 채택하는 한국군에게 적정 상비병력 규모 유지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한국군은 전역 수준에서 최소 50만명 이상의 병력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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