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황희찬, 코리안 더비서 득점포로 장군멍군... 양민혁은 토트넘 1군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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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황희찬, 코리안 더비서 득점포로 장군멍군... 양민혁은 토트넘 1군 첫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와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은 26일 오후(이하 한국 시각)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벌인 프리시즌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출전 시각은 달랐지만, 배준호와 황희찬은 모두 그라운드에 서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배준호는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동료의 슈팅을 문전에서 힐킥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편 EPL 토트넘은 같은 날 구단 훈련장인 영국 런던의 홋스퍼 웨이에서 열린 리그원(잉글랜드 3부 리그) 소속 위컴 원더러스와 비공개 친선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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