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역사상 가장 무거운 체중으로 입단한 신인 수비수 데스먼드 왓슨(22·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이 체중 문제에 발목 잡혔다.
토드 볼스 탬파베이 감독은 27일(한국시간) AP통신을 통해 "왓슨은 현재 비 풋볼 부상자 명단(Non-Football Injury List)에 올라 있으며, 상태는 '일일 관찰 대상'"이라며 "그가 더 건강한 몸으로 경기장에 나설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왓슨은 올해 4월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뒤 자유계약으로 탬파베이에 입단한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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