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산행.
나란히 드러낸 두 돌멩이가 무언가 말을 건네는 듯 야무지다.
“활발하게 생산할 때에만 사람은 자기 삶을 뜻있게 살고 있는 것”, 어쩌면 우리는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그 마음 하나로 삶을 견디고 또 견뎌온 것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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