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우유 생산은 감소했으며 광어나 우럭 같은 양식 어류는 폐사하기 시작했다.
서울우유 측은 "흰우유와 가공유를 우선 생산하는데 더위로 원유 생산이 줄다 보니 생크림 원재료가 부족해 생크림 공급을 많이 줄였다"고 말했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여름철에 우유 소비량이 조금 늘어나는데 원유 생산량은 줄어드니 생크림 물량이 부족해질 수 있다"면서 여름 생크림 공급 부족 현상은 지난해에도 있었지만, 올해는 이른 폭염으로 시기가 앞당겨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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