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챔피언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이미 새 오른쪽 풀백을 영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르탈'은 "이에 따라 설영우가 남을 경우, 오른쪽 풀백 포지션에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설영우는 계약서상 바이아웃 조항으로 500만 유로(약 81억원)가 명시돼 있으며, 유럽 구단들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이 들어온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며 자연스럽게 설영우의 퇴단이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세르비아 스포츠 매체 '스포르티시모'는 지난 12일 "즈베즈다는 설영우 없이 시즌을 시작할 수도 있다"며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에 이어 잉글랜드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설영우의 영입전에 뛰어든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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