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퇴장+박찬호 본헤드까지…처참하게 무너진 KIA, 속절 없는 5연패→5위도 위태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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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퇴장+박찬호 본헤드까지…처참하게 무너진 KIA, 속절 없는 5연패→5위도 위태 [부산 현장]

지난 22일 광주 LG 트윈스전부터 시작된 연패가 '5'까지 늘어났다.

이 과정에서 황성빈은 3루에서 타이밍상 아웃 판정이 나올 것으로 보였지만 함지웅 3루심은 KIA 3루수 패트릭 위즈덤의 수비 방해를 선언했다.

이범호 감독은 비디오 판독 후에도 위즈덤의 수비 방해가 인정되자 그라운드로 나와 거세게 항의했지만 결과는 달라지는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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