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록 도전하던 안세영…26일 밤 '날벼락' 같은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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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 도전하던 안세영…26일 밤 '날벼락' 같은 소식 전해졌다

대기록에 도전하던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과 관련해 26일 밤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슈퍼 1000 슬램' 대기록 도전에 나섰던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돌연 기권패 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고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를 지속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안세영은 무리해서 경기를 치르는 대신 휴식을 취하면서 무릎을 관리하고 다음 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전념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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