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조기 강판' 류현진과 첫 대결서 판정승…SSG, 선두 한화 제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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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조기 강판' 류현진과 첫 대결서 판정승…SSG, 선두 한화 제압(종합)

한화 선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실점으로 무너졌다.

결국 류현진이 1회 만에 조기 강판됐고, 2회부턴 엄상백이 한화 마운드에 올랐다.

6회말 선두타자 황성빈이 좌전 안타를 날렸고, 고승민의 번트 안타 때 KIA 3루수 패트릭 위즈덤의 주루 방해가 선언되면서 3루까지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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