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성 장흥군수./오우정 기자 전남 장흥군이 26일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장흥 물축제는 글로벌 축제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관광산업 기반 확장을 목표로 열린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물은 관광자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화의 원동력이 되는 자산"이라며,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한단계 진화해 사업화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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