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닝 5실점 와르르' 류현진, KBO리그 '개인 최소 이닝' 강판 치욕…김광현과 첫 대결, 32구 던지고 OUT [대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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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5실점 와르르' 류현진, KBO리그 '개인 최소 이닝' 강판 치욕…김광현과 첫 대결, 32구 던지고 OUT [대전 라이브]

류현진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1이닝 2볼넷 5실점 난조를 보이고 조기강판됐다.

1회초, 류현진은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고, 안상현에게 볼 3개를 던져 불리한 카운트에 몰린 뒤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으나 결국 볼넷을 내주면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다.

류현진은 이날 1이닝만 마치고 내려오면서 지난 2006년 데뷔 이후 선발 등판한 경기 중 최소 이닝 신기록이었던 2이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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