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더 함께 있자는 요구를 거절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외국인이 중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A씨는 지난 4월 12일 오후 7시 20분께 남양주시의 한 공장 앞에서 같은 동남아 국적의 여자친구 B(31)씨에게 “하루만 더 같이 있자”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가방에 있던 흉기로 B씨의 복부와 등을 수차례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올해 초 여자친구인 B씨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장면을 본 뒤 B씨와 자주 다투는 등 스트레스를 받자 자신이 머물던 경기 화성시의 한 매장에서 미리 흉기 2점을 구입해 B씨를 만나러 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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