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총격사건 현장에 경찰 지휘관도 없었다…"매뉴얼 몰라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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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총격사건 현장에 경찰 지휘관도 없었다…"매뉴얼 몰라서"(종합)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 사건 당시 관할 경찰서 지휘관(상황관리관)이 70분 넘게 현장에 출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상황관리관은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내부 매뉴얼조차 모르고 있었고, 경찰 특공대가 진입한 뒤에야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B 경정은 경찰특공대가 내부에 진입해 C씨가 현장에 없다는 사실이 확인된 10시 43분 이후에야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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