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변화가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말소했다"고 엔트리 변동 이유를 밝혔다.
강승호는 지난 시즌 140경기 타율 0.280(521타수 146안타) 18홈런 81타점 16도루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조 대행은 "(시즌 초반) 수비에서 부족했다기보다는 공격에서 결과가 조금 부족했다.다시 2루수로 가면 좋아지지 않을까 해서 늦게나마 2루로 변경도 해봤다"며 "결과적으로 봤을 땐 냉정하게 지금 내야 주전 선수들보다 강승호의 활약이 못 미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