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6일 오후 3시를 기해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도내 체감온도가 39도 이상 치솟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하면서, 경기도는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비상 체제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각 시군에 특별 지시사항을 전달하며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최우선을 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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