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꽃감독, 연패 탈출 위해 결단 내렸다…나성범 선발 제외 초강수→고종욱 1번 출격 [부산 현장]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1차전에서 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패트릭 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오선우(우익수)~변우혁(1루수)~김호령(중견수)~한준수(포수)~김규성(2루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오선우의 내야 안타, 위즈덤의 볼넷 출루로 주자를 더 모으면서 1사 만루 찬스가 차려졌다.
이범호 감독은 나성범 대신 페이스가 나쁘지 않은 고종욱에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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