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극찬 또 극찬! 황성빈 실책 지워준 롯데 '괴물' 좌완, 신뢰 보냈다…"계속 잘 던지고 있어"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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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극찬 또 극찬! 황성빈 실책 지워준 롯데 '괴물' 좌완, 신뢰 보냈다…"계속 잘 던지고 있어" [부산 현장]

김태형 감독은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11차전에 앞서 "전날은 황성빈의 실책이 게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었는데, 홍민기가 잘 막아줬다"고 말했다.

최준용이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찬호에 평범한 외야 뜬공을 유도했지만, 중견수 황성빈이 타구를 놓치는 포구 실책을 범했다.

롯데 벤치는 투수를 홍민기로 교체, 어떻게든 실점을 막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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