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온열질환자 5월 이후 200명 육박…작년보다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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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온열질환자 5월 이후 200명 육박…작년보다 2배 이상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경남 시군 온열질환자 수가 계속 늘어난다.

지난 16∼19일 집중호우가 끝난 후 경남은 연일 폭염이 이어진다.

현재 집중호우 인명·재산 피해가 큰 산청군 등 경남 1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나머지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경남 모든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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