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산업장관, 이틀째 관세 협상 타결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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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산업장관, 이틀째 관세 협상 타결 방안 논의

미국의 상호 관세 발효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국 통상 당국이 연이틀 관세 협상을 진행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뉴욕에 있는 러트닉 장관 자택에서 관세 협상 타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애초 25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러트닉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등과의 추가 협상을 위해 현지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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